추석 명절 차례, 제사상 차리는 방법
추석 명절 차례, 제사상 차리는 방법 차례(茶禮)는 가정마다 설날과 추석에 아침 일찍이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가풍에 따라 정월 대보름, 초파일, 단오, 백중, 동지에도 차례를 지내는 집이 있다. 제상 뒤로는 병풍을 둘러치고 지방(紙榜)을 병풍에 붙이거나 위패를 제사상에 세워 놓고 차례를 지낸다.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을 차리는 법은 각 가정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앞줄에는 과일과 한과를 놓되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고, 가운데에 한과를 놓는다. (홍동백서). 또는 대추-밤-배-감-기타 과일-한과의 순서로 놓기도 한다. (조율이시). 둘째 줄에는 채(菜)나 나물류를 놓되, 포(脯)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으며 (좌포우혜) 나물류인 김..
더보기
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능의 형식 : 합장릉 능의 조성 : 1800년(순조 즉위), 1821년(순조 21) 능의 구성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이다. 건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수라간,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그 밖에 문무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 등을 배치하였다. 능의 역사 1800년(정조 24)에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장조의 현륭원(융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순조가 왕위에 오른 후 건릉 불길론이 있었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