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립, 선조 때 8대 명문장가로 꼽히며 외교문서의 대가이다.
최립, 선조 때 8대 명문장가로 꼽히며 외교문서의 대가이다. 최립(崔岦, 1539년 ~ 1612년)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인 겸 문신이다. 자는 입지(立之), 호는 간이(簡易)·동고(東皐), 본관은 통천(通川). 율곡 이이 등과 함께 선조 때의 8대 명문장가로 꼽히며, 외교문서의 대가로, 명성은 중국에까지 알려졌다. 당색으로는 서인이며,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과 명필로 알려진 석봉 한호와는 절친한 사이였다. 우암 송시열의 아버지 수옹 송갑조는 그의 문인이었다. 율곡 이이의 문인이다. 유년기 1539년(중종34)개성에서 부친인 진사 최자양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그의 8대조는 조선초의 명장인 최운해이고, 5대조 최로는 명필로 알려졌고, 절충상호군으로 단종 충신단에 배향된 인물이다. 최립은 붓을 잡을 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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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7호분 벽돌무덤, 양나라로 부터 들여온 굴식벽돌무덤이다.
무령왕릉, 7호분 벽돌무덤, 양나라로 부터 들여온 굴식벽돌무덤이다. 무령왕릉 (武寧王陵)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 가운데 7번째로 발견된 고분으로, 백제 무령왕과 그 왕비의 능이다. 1971년 7월 7일 처음 발굴되었다.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연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고고학 편년연구의 기준 자료가 되고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제관식, 금제뒤꽂이, 금제 심엽형이식(귀걸이), 지석, 석수, 청동신수경 등을 포함하여 총 2900여 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국립공주박물관이 대부분 보관하고 있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옛지명 : 송산리)이다. 송산리 고분군과의 관계 무령왕릉은 송산리 고분군에 속해 있으며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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