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득공, [발해고], 민족의 주체의식과 역사의식이 잘 나타나있다.
유득공, [발해고], 민족의 주체의식과 역사의식이 잘 나타나있다. 유득공(柳得恭, 류득공, 1748년 12월 24일(음력 11월 5일) ~ 1807년 10월 1일(음력 9월 1일))은 조선시대 후기의 실학자, 문신, 시인이며 조선 정조 당시의 실학자, 시인이다. 본관은 문화(文化), 자(字)는 혜보(惠甫)·혜풍(惠風), 호는 영재(泠齋), 영암(泠菴), 가상루(歌商樓), 고운거사 (古芸居士), 고 운당(古芸堂), 은휘당(恩暉堂)이다. 유득공 필적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고, 1779년(정조 3) 규장각검서(奎章閣檢書)가 되었으며 포천, 제천, 양근 등의 군수를 거쳐 풍천 부사에 이르렀다. 규장각 검서 당시 다양한 서적을 읽으면서 신라사 위주의 국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고, 이후 발해고와 사군지 등을 출간..
더보기
홍대용, 북학파의 선구자, 지구자전설을 주장하다.
홍대용, 북학파의 선구자, 지구자전설을 주장하다. 홍대용(洪大容, 1731년 5월 12일(음력 4월 7일) ~ 1783년 11월 17일(음력 10월 23일))은 조선 후기의 문신, 실학자이자 과학 사상가이다. 자는 덕보(德保), 호는 담헌(湛軒)과 홍지(弘之)이며,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청나라의 문인 엄성이 그린 홍대용 북학파(北學派)의 학자인 박지원, 박제가 등과 우정을 쌓았으며, 학풍은 유학보다도 군국과 경제장려에 치중하였다. 생애 (초기) 북학파의 선구자로서 일찍이 미호(渼湖) 김원행(金元行)에게 배워 당대의 국학(國學)으로 인정되던 주자학이 담헌의 학문적 기초를 이루었다. 북경 방문 1765년(조선 영조 41년) 35세 때 숙부인 홍억(洪檍)이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갈 때 군관(軍官)으로 수행,..
더보기
세종, 훈민정음 창제, 과학을 발전시키고 유교 정치의 기틀을 마련하다.(1)
세종, 훈민정음 창제, 과학을 발전시키고 유교 정치의 기틀을 마련하다. 세종(世宗, 1397년 5월 7일(음력 4월 10일) ~ 1450년 3월 30일 (음력 2월 17일), 재위 1418년 ~ 1450년)은 조선의 제4대 왕이다. 성(姓)은 이(李), 휘(諱)는 도(祹), 본관(本貫)은 전주(全州), 자(字)는 원정(元正)이다. 사후 묘호(廟號)는 세종(世宗), 시호(諡號)는 장헌대왕(莊憲大王)으로, 정식 시호는 세종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世宗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이다. 태종(太宗)과 원경왕후(元敬王后)의 셋째 아들이며, 비는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 심온(沈溫)의 딸 소헌왕후 심씨(昭憲王后 沈氏)이다. 한성 준수방(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 고을에서 아버지 정안군 이방원(靖安君 李芳遠)과 어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