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하여 반점구진발진, 열, 요통으로 진행
지카 바이러스,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하여 반점구진발진, 열, 요통으로 진행 지카 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과와 플라비바이러스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아이데스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사람에서는 지카열로 알려진 가벼운 증상의 병을 일으키는데, 이 병은 1950년대 이후로 아프리카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좁은 적도 대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지카 바이러스는 태평양을 건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그리고는 이스터 섬, 2015년에는 중앙 아메리카, 카리비아 해로,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는 범유행의 수준에 이르렀다. 증상은 가벼운 뎅기열과 같고, 휴식을 취해 치료하며, 약이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다. 지카 열병은 다른 절지동물매개성 플라비바이러스에 의한 황열병과 웨스트 나일 열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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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온건개혁가인 포은 정몽주의 후대 평가
정몽주, 온건개혁가인 포은 정몽주의 후대 평가 정몽주(鄭夢周, 양력 1338년 1월 13일 (1337년 음력 12월 22일) ~ 1392년 4월 26일(음력 4월 4일))는 고려 말기의 문신·외교관이자, 정치가·교육자·유학자이다. 본관은 연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려 삼은의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360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로 출사하여 여러 벼슬을 지내고 성균관대사성, 예의판서, 예문관제학, 수원군 등을 지내며 친명파 신진사대부로 활동하였으나 역성혁명과 고려개혁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을 때 온건개혁을 선택하였으며, 명나라에 외교관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관직은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과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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