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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선사시대의 초기로 뗀석기를 사용 구석기시대, 선사시대의 초기로 뗀석기를 사용 구석기 시대(舊石器時代)는 선사 시대의 시대 구분으로 석기 시대 초기를 말한다. 돌을 깨서 만든 뗀석기(타제석기)를 도구로 사용했다. 시대적으로는 12,000년 전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해당하며, 농경이 시작되었다.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와 같은 유사 인류가 석기를 사용한 것까지 구석기로 분류한다면, 250만년~260만 년 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석기(Paleolithic)라는 용어는 1865년 고고학자인 존 러벅에 의해 만들어진 말이다. 이것은 그리스어: παλαιός 와 (palaios, old를 뜻한)+ 그리스어: λίθος (lithos, 돌)을 뜻하는 합성어이다. 구석기 시대는 전기 구석기, 중기 구석기, 후기 구석기로 구분되며, .. 더보기
덕혜옹주, 고종황제와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명딸 덕혜옹주, 고종황제와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명딸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년 5월 25일 ~ 1989년 4월 21일)는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고종과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명딸이다. 황녀로서 덕혜라는 호를 하사받기 전까지 ‘복녕당 아기씨’로 불렸고, 1962년 ‘이덕혜’(李德惠)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하였다.일제 강점기 경기도 경성부 덕수궁에서 태어나 경성일출공립심상소학교 재학 중에 일본의 강제적인 요구에 따라 유학을 명분으로 도쿄로 보내져 일본 황족들이 공부하는 학교인 여자 가쿠슈인에서 수학하였다. 1931년 옛 쓰시마 번주 가문의 당주이자 백작 소 다케유키와 정략 결혼을 하여 1932년 딸 소 마사에를 낳았다. 그러나 이즈음 조울증, 우울장애, 반복성 우울 .. 더보기
기황후, 원나라 공녀로 원 혜종의 총애를 얻어 귀빈으로 책봉되다. 기황후(奇皇后, 1315년 - 1369년)는 원나라 혜종의 황후이다. 몽골명은 솔롱고 올제이 후투그이며, 시호는 보현숙성황후(普顯淑聖皇后)이다. 고려 출신의 여자로, 고려후기의 무신 기홍영의 증손녀이자 고려 고종의 사위인 기온의 종손녀였다. 원나라에 바쳐지는 공녀 중의 한사람이었다고 추정된다. 고려 출신 환관 고용보(高龍普)의 주선으로 황궁의 궁녀가 되었다가 원 혜종의 총애를 얻어 귀빈으로 책봉되고, 훗날 혜종의 뒤를 이어 황제로 등극하는 아들 아유르시리다르를 낳았다. 정적관계였던 제1 황후 다나슈리가 역모죄로 사사되자 외국인은 정궁으로 삼을 수 없다는 재상 메르키트 바얀의 반대를 견뎌내고 제2 황후가 되었고, 1365년에 제1황후인 옹기라트 출신의 바얀 후투그 사망하자 정궁황후로 등극하였다. 이후 아들.. 더보기
정감록, 풍수사상과 도참 신앙으로 이루어진 예언서 정감록, 풍수사상과 도참 신앙으로 이루어진 예언서 정감록(鄭鑑錄)은 조선 중기 이후 민간에 널리 퍼진 예언서로 "송하비결"과 "격암유록"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예언서로 꼽히고 있다. 실존 여부를 알 수 없는 이심(李沁)과 정감(鄭鑑)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풍수사상과 도참신앙이 합쳐져 이루어진 난해한 책으로, 국가 운명과 생민 존망(生民存亡)에 대한 판단을 담고 있다. 조선의 선조(先祖)인 이심(李沁)이란 사람이 이씨의 대흥자(大興者)가 될 정씨(鄭氏)의 조상인 정감(鄭鑑)이란 사람과 금강산(金剛山) 비로대(飛蘆臺)에서 서로 문답(問答)을 기록한 책이라고 하며, 이후의 조선의 흥망대세(興亡大勢)를 추수(推數)하여, 이씨의 한양(漢陽) 몇 백 년 다음에는 정씨의 계룡산 몇 백 년이 있고, 그 다음에는.. 더보기
화랑, 화랑도의 지도자, 자발적으로 조직해 애국운동을 전개하다. 화랑, 화랑도의 지도자, 자발적으로 조직해 애국운동을 전개하다. 화랑도(花郞徒) 또는 낭가(郎家), 풍류도(風流徒), 국선도(國仙徒), 풍월도(風月徒)는 신라의 청소년 심신 수련 조직이다. 왕과 귀족의 자제로 이루어졌다. 조직의 지도자는 국선(國仙)·화랑(花郞)·원화(源花 또는 原花)·화주(花主)·풍월주(風月主) 등으로 불리나 ‘화랑’(花郞)이 보편적인 칭호이다.한국 고유의 사상과 도교, 불교, 유교가 합해진 이념에 따른 일종의 심신 수련 단체로 국가 차원에서 조직하거나, 지원하였다. 화랑은 화랑도의 지도자를 일컫는 말이라 추측되고 소속된 청년들을 낭도라고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화랑의 제도적 설치는 《삼국사기》에 나타난 576년(진흥왕 37)의 기록으로서, 이 해에 진흥왕은 처음으로 원화(源花)를 받들.. 더보기
라티푼디움, 유력자들이 노예를 통해 대농장을 소유하다. 라티푼디움, 유력자들이 노예를 통해 대농장을 소유하다. 라티푼디움(Latifundium)이란 ‘광대한 토지’라는 뜻의 라틴어로 고대 로마의 대토지소유제도를 말한다. 라티푼디움은 로마의 영토 확장과 영유지에 대한 처분법에 의해 성립·발전했다. 로마는 영토 확장과 함께 점령한 토지를 국유화하였으나, 유력자가 국유지를 점령, 사유화함으로써 대토지를소유하게 되었다. 또한 장기간의 전쟁으로 토양이 황폐해지고, 중소토지 소유농민은 오랜 기간의 종군으로 이농하게 되어 그들의 사유지가 유력자에게 넘어가 몰락하였고, 로마는 지중해 세계를 평정하면서 노예공급원을 확보하였다. 기원전 2세기경부터 유력자의 토지겸병의 증가로 노예제에 의해 대규모 경영을 하는 대토지소유제가 크게 확대·발전하자, 그라쿠스 형제의 토지개혁운동이 발.. 더보기
김윤후,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죽여 큰 공을 세우다. 김윤후,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죽여 큰 공을 세우다. 일찍이 승려가 되어 백현원(白峴院)에 있었으며, 1232년 몽골 침입 때 처인성(處仁城)에서 몽골 장군 살리타(한국 한자: 撒禮塔)를 살해했다. 그 공으로 임금이 상장군을 주었으나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 뒤에 섭랑장(攝郞將)을 거쳐 충주 산성 방호별감(防護別監)으로 있을 때 몽골군이 성을 포위하고 70여 일을 공격하였으나 군민이 일치단결하여 성을 사수하고 이를 격퇴시켰다. 그 공으로 감문위(監門衛) 상장군이 되고 기타 공 있는 자는 관노·백정에 이르기까지 상을 받았다. 뒤에 동북면 병마사에 임명되었으나, 그때 동북면은 이미 몽골의 수중에 들어갔으므로 부임하지 않았다. 원종 때에는 추밀원 부사를 거쳐 수사공 우복야(守司空右僕射)가 되었다. 지워진 기록 김.. 더보기
김시현,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수차례 투옥되다. 김시현,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수차례 투옥되다. 김시현(金始顯, 1883년 ~ 1966년 1월 3일)은 한국의 독립 운동가이며 정치인이다. 자는 구화(九和), 호는 하구(何求)이다. 의열단원으로, 약산 김원봉의 든든한 사상적 동지였다.일본 메이지 대학교 법과를 졸업하고 3·1 운동 후 만주에서 의열단 활동 등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하고 수차례 투옥되고 풀려나길 반복하였다. 옥중에서 광복을 맞고 풀려났으며, 그 후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1920년 김규식(金奎植)·여운형(呂運亨) 등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혁명단체대표자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였다. 1920년 9월경 의열단이 국내에 들어와 전국적인 규모의 폭동과 요인 암살을 기도하려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할 목적으로 국내에 폭탄반입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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